¹. 강남 셔츠룸 의 역사
2019년 2월 경, 대부분의 셔츠룸(란제리)업소가 티씨를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내리는 사건이 있었다. 테란(현재 헐리우드)을 제외한 모든 업소가 티씨를 내렸는데, 이에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 업계에서 종사하는 언니들은 항의하며 셔츠룸에서 일하지 말자는 의견을 여러 번 표명하기도 했다.
영업진들이 티씨를 9만원으로 내린 이유가 매우 부당했기 때문이다. 그 이유가 바로 뭐냐면 셔츠룸의 영업진(특히 사장)들이 매우 돈을 못 벌며(월에 1600~1700정도를 번다고 한다) 셔츠룸에서 일하는 아가씨는 한달에 3000만원까지 벌어가는 경우가 있다는 건데, 계산을 해보면 티씨 10만원으로 3000만원을 벌려면 한달에 30일 출근하고 하루에 10방 이상을 봐야 한다.
한 방이 1시간 30분이므로 하루에 12시간 30분을 일하고 30일을 일해야 그 돈을 벌어갈 수 있다. 또 한 초이스를 대기하는 시간도 있으므로, 결국 티씨를 내린 이유는 말도 안되는 핑계일 뿐이다.
지금은 다행히도 11로 평준화되어있다.
².셔츠룸 티씨(T/C)
셔츠룸 은 원래 손님이 많고 일하는 아가씨들이 적어서 쉽게 돈을 번다고 유명하였는데, 2017년 이후에는 점점 사람이 많아져서 대형 업소는 매니저들이 많이 나오는 날이면 7조~10조 정도의 떼초(많은 매니저들을 볼수있는 초이스)를 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게다가 2019년에는 10이었던 티씨가 9로 내려간 적이 있을 만큼 1시간 10분에 9를 내려주는 하드코어 보다 티씨가 못해졌다.
물론 수위는 더 낮지만 요즘에는 안에서 상상이상의 최고의 수위로 받아주는 아가씨가 있을 정도로 수위가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그러나 여전히 강남셔츠룸 은 잘 돌아가고 있다. 또한 출근비라는 개념이 있는데 가게마다 다르고, 이벤트티씨가 있을때는 1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각비는 대부분 없는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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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대표-